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MBC 주말 드라마 '김수로'에서 신녀 나찰녀 역을 맡아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구야국의 신전인 천명관에서 신의 계시를 받는 신녀(信女) 나찰녀는 신의 대리인이라는 신분답게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다. 또 신물 바위에 새겨진 구야국 왕권에 대한 신의 계시를 가장 먼저 목격하고 역사의 증인이 된다.
김혜은은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기존의 발랄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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