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결혼을 앞둔 MBC 뉴스테스크 앵커 출신인 박혜진(32) 아나운서의 웨딩 사진이 화제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웃음을 선사하는 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박 아나운서는 22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두 살 연상의 물리학자와 화촉을 밝힌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신랑은 카이스트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2년 전부터 국제 전화 등을 통해 사랑을 이어왔다. 박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방송은 계속할 생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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