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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친엄마 장숙정과 한 무대..'제2의 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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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친엄마 장숙정과 한 무대..'제2의 현숙?"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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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본명 박지연)가 신인가수로 데뷔한 어머니 장숙정씨와 나란히 한무대에 섰다.

거미는 5월 2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어머니 장숙정을 직접소개했다.

거미는 이날 방송에서 MC유희열에게 "엄마한테 가창력을 물려받았다"고 밝히며 "얼마 전에 엄마의 앨범이 나왔다. 신인가수 장숙정씨다"고 전했다.

유희열이 "거미가 걸어온 험난한 가수의 길을 엄마가 똑같이 걷게 됐는데, 안타깝지는 않느냐"고 질문하자 거미는 "그럴 때 많다. 엄마가 음반작업 할 때 전곡을 디렉팅했는데 잘 안될 때도 있었다. 그럴때 나도 모르게 '이에 왜 안돼냐, 으메 답답한 것'라고 사투리가 나오기도 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거미는 직접 엄마의 신곡 '여자도'를 불러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뽐낸 후 "방송에서 엄마를 자주 소개해 효녀가수로 소문났다"고 말하자 유희열이 "가수 현숙씨 되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장숙정씨는 이 날 무대에서 딸의 히트곡 '기억상실'로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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