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지난 3월 27일 방송분에 이어 하하 컴백특집 '예능의 신'편으로 이어졌다. 2교시 토크 수업에서는 길이의 '스탠딩 쇼'와 정형돈의 '조용한 토크'는 의외의 웃음 포인트를 선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3교시 캐릭터 수업은 100% 애드립 상황극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을 통해 진행됐다.
이어진 '다이어트' 편에서는 노홍철, 정형돈, 길의 석 달간의 다이어트 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세 멤버의 다이어트 도전 결과 노홍철은 복근 판정단의 불합격 판정으로 도전에 실패 했으며, 정형돈과 길은 각각 10.9kg, 20kg 을 감량하며 도전에 성공했다.
다이어트에 실패한 노홍철은 약속대로 과감하게 삭발을 감행했다.
무한도전 제작팀은 최근 세 사람의 체중을 다시 쟀고 길은 10kg의 체중이 증가, 요요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제작진은 '제대로된 다이어트는 숀리 다이어트에 상담하라'를 자막을 내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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