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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3기' 김정우, 이영호 3:2로 꺾고 스타리그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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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3기' 김정우, 이영호 3:2로 꺾고 스타리그 첫 우승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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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김정우(CJ)가 ‘최종병기’ 이영호(KT)를 3:2로 꺾고 스타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6시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 김정우는 초반 이영호에게 두 경기를 내리 내주며 주저 앉는 듯 했다. 하지만 결승진출까지 수차례 고비를 넘겨온 김정우의 저력은 3경기에서부터 발휘됐다. 

기습 전략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김정우는 내리 세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김정우는 지난 2008년 8월 6일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러 36강 2차전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후 박카스 스타리그 2009와 EVER 스타리그 2009에서 연달아 16강에 머문 아픔을 겪었던 김정우는 '4전 3기'의 도전으로 생애 첫 스타리그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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