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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1위는?.."남자=한국쉘, 여자=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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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1위는?.."남자=한국쉘, 여자=현대차"
  • 백진주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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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00대 상장기업 가운데 직원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남자의 경우 한국쉘석유, 여자의 경우 현대자동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사·경영지 'HR 인사이트(Insight)' 6월호에 따르면 한국CXO연구소가 500대 상장기업(매출액 기준)의 사업보고서에 공개된 2008년 및 2009년의 남녀 직원 보수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한국쉘석유는 지난해 남자 직원 보수가 평균 8천21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현대차 7천600만원, 한화케미칼 7천570만원, 호남석유화학 7천550만원, 유한양행이 7천480만원으로 `톱5'에 포함됐다.


여자 직원은 현대차가 6천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현대모비스 5천390만원, SK텔레콤 5천200만원, LG이노텍 4천900만원, 한국프랜지공업 4천870만원 등의 순이었다.

500대 기업 전체 남자 직원의 평균 보수는 4천530만원으로 2008년의 4천620만원에 비해 90만원 정도 떨어졌고, 여자 직원은 평균 2천930만원으로 2008년의 2천980만원에 비해 50만원 가량 줄었다.

한편, 작년 남녀 보수 차이는 1천600만원으로, 2008년 1천630만원에서 30만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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