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과 결별에 대한 심경을 담은 '응급실' 열창에 MC몽의 미니홈피가 들썩거리고 있다.
방송 1시간여 만에 3만명이 훌쩍 넘은 방문자들이 다가 갔다.
네티즌들은 "진짜 멋있어요" "다시 잘 됐으면 좋겠다" "방송에서 딱 볼 때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겠거니 했는데.." "응급실 노래 정말 짠해요" "힘내세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MC몽은 2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강호동, 이수근, 김C,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와 함께 수학여행을 떠나며 도시락을 획득하기 위해 고속버스 안에서 노래자랑을 벌였다. 이에 MC몽은 이지(izi)의 응급실을 열창했다.
한편 강호동이 심신의 '욕심쟁이'로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으며 인기투표 1위에 올랐다. 심경을 토로한 MC몽의 마음이 전해졌을까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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