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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전 용병 호세 리마, 심장마비로 사망.."악몽꾸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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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전 용병 호세 리마, 심장마비로 사망.."악몽꾸는 줄 알았는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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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출신으로 2008년 KIA에서 뛰기도 했던 투수 호세 리마(38)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리마는 24일(한국시간) 새벽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던 도중 심장마비로 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마의 아내 아스타시오는 "잠을 자는 도중 불평을 하기에 악몽에 시달리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아스타시오가 뒤늦게 구급요원들을 불렀지만 리마는 사망하게 됐다.


도미니카공화국 태생인 리마는 메이저리그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뉴욕 메츠 등에서 13시즌 동안 뛰면서 통산 89승102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 리마는 KIA에서 3승6패, 방어율 4.89의 부진한 성적을 거둬 한 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그해 7월 구단을 떠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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