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주니어 신동이 최근 새앨범 땡스투에서 '암호 프러포즈'한 여자친구에게 한번 더 결혼하고 싶다고 표현해 네티즌들로부터 질투를 받고 있다.
특히 신동이 결혼선언으로 최초 '기혼돌'이 탄생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신동의 결혼반응에 "이제서야 기혼돌의 탄생을 알리는 서막이 시작됐다"며 "그 스타트를 신동이 끊게 된 것이 아이러니하다"는 반응이다.
또다른 네티즌들은 "새앨범 100만장 나가면 결혼할 것이라고 했는데 과연 네티즌들이 과연 그렇게 도와줄지 의문"이라는 질투어린 반응도 있었다.
신동은 최근 진행된 새 앨범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이 100만장이 나가면 올해 안에 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멤버들은 “그럼100만장을 안 사주지”라고 농을 던졌다. 이어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고 사귀는 것도 다 알고 있다"며 "올해 10월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프러포즈 이후 여자친구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여자친구가 놀라고 재미있어 하면서도 부담스러워 했다. 아직 답은 못들었다”며 “졸지에 내가 로맨틱 가이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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