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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 폭발 경고, "분화가 임박했다" 충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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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 폭발 경고, "분화가 임박했다" 충격보고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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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화산재 때문에 최근 유럽이 항공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백두산도 조짐이 매우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달초 백두산을 찾은 KBS뉴스 탐사보도에 따르면 이곳 현지주민들이 최근 몇년전부터 조짐이 심상치 않다고 말했다.


특히 백두산 지진이 급증한 것은 지난 2002년부터로 많을 때는 한달에 250차례나 지진이 발생했다고 KBS뉴스는 전했다.


중국 지질 연구소가 작성한 연구보고소에 따르면 백두산 지하에 마그마 방이 4개가 존재하고 가장 윗쪽 마그마 방은 지하 5km까지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또한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형을 측정한 결과 2002년부터 산 정상부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해 2004년에 1.8cm나 솟아 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화산 활동이 조금 수그러든 상태지만 조만간 다시 시작될 것으로 중국정부도 보고 있다.


이때문에 중국과 일본 학자들은 분화가 임박했음을 경고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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