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한 LG 박종훈 감독이 제재금 50만원을 내야할 전망이다.
24일 오전 11시 한국야구위원회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지난 20일 KIA-롯데전과 22일 두산-LG전에서 발생한 퇴장사건을 심의했다.
박종훈 감독은 22일 경기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주심을 밀치며 항의하다 퇴장을 당한 것에 대해 제재금 50만원을 부과받았다.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LG 김영직 코치는 엄중경고 조치를 받았고, 박종훈 감독을 밀친 최규순 심판도 제재금 50만원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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