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는 ‘세계 우유의 날(매년 6월1일)’을 맞아 오는 3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체중관리와 성인병 예방을 위한 우유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움을 열 계획이다.
이번 국제 심포지움은 우유의 영양.건강학적 가치에 대한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 최근 연구동향 등을 소개해 우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마이클 지멜(미국 테네시주립대학, 영양학과 교수)박사의 ‘대사성건강과 체중관리를 위한 유제품의 역할’에 관한 연구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또 미국 베일러의과대학 소아과 교수인 테레사 니클라스 박사의 ‘영양섭취와 만성질병예방을 위한 유제품의 역할’, 김선효 박사(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교수)의 ‘우리나라 청소년의 우유섭취와 신체발달 및 영양섭취의 관계’, 김세헌 박사(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의 ‘우유단백질과 발효유제품의 기능’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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