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55분께 경남 마산시 모 대학 2호관 5층 옥상에서 친구들과 춤 연습을 하던 신모(19.1학년)씨가 1층으로 추락해 숨져있는 것을 김모(2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쿵하는 소리가 나서 현장에 가보니 남자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동문 학술제에 참가하기 위해 춤 연습을 하고 있었다는 친구들의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