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는 지난 24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힘이 넘치는 발놀림으로 상대 선수 세 명을 연달아 제치는 맹활약을 펼쳐보였다.
특히 드리블 도중 상대선수와 몸싸움을 벌여 넘어트리는 등 파워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차뿔소’, ‘차미네이터’, ‘차도르’, ‘스파르차’, ‘차바타’, ‘드록차’, ‘대머리독두리’ 등 강인한 별명을 얻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30일 벨로루시, 다음달 4일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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