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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신한은행장 "서민들의 후원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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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신한은행장 "서민들의 후원자 되겠다"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0.05.26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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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미소금융재단(이사장 이백순)은 26일 제3호점인 안양지부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후 이백순 이사장은 직접 인근 재래시장인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해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안양중앙시장은 1천200여개의 점포와 320여개의 노점상으로 이루어진 경기도의 대표적인 서민 재래시장으로 이날 이백순 이사장은 시장 상인회 이두천 상인회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시장 상인들과 직접 현장상담을 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재동 안양시 행정부시장도 참가했다.

이백순 이사장은 "자활의지가 있지만 저신용 저소득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자금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 상담, 경영컨설팅 등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월 인천 부평종합시장에서 최초로 설명회를 시작한 이래 부평자활센터, 인천 창대시장, 인천 옥련시장에서 매월 설명회와 현장상담을 실시해왔다. 지금까지 81건, 5억5천8백만원의 대출을 취급했고, 현재 60여건에 10억원 규모의 대출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미 개설된 인천, 부산지부와 이번에 신설된 안양지부 등 3개의 영업망을 통해 서민들의 경제적 애로를 지원하는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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