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부부 논란에 대한 한유라씨의 해명에도 불구 네티즌들의 웃음은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 한유라씨의 미니홈피는 오후 2시 30분께 3만5천여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5일 한유라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리 어색하지 않아요. ♡하는 사이"라는 해명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기 때문.
그러나 이번에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두 사람의 결혼사진으로 옮겨 붙었다.
두 손 맞잡고 찍은 결혼사진 속 정형돈의 표정이 어색하다는 것. 이 같은 논란이 있어서 그런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서있는 간격도 눈에 띄게 넓다고 여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형돈의 어색은 천성이다" "무엇을 해도 어색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지상 최고의 어색부부"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비록 주변에서 어색해 보인다고 해도 두 사람은 알콩달콩 예쁜 사랑 나누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작년 9월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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