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윤영두 사장)이 26일(수)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10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사회공헌대상은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환경부가 후원한다. 장관표창, 장관상이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공헌대상으로 각종 기관과 단체 기업 등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적인 주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아시아나항공은2003년부터 세계최초의 기내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후원하는 한편 문화·예술인사에 대한 항공권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행사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지원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아시아나 바자회 개최, 사랑의 기내 동전모으기, 저소득층 아동 급식비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언론인포럼 윤명중 회장과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관리본부장 및 각 부문 수상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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