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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급랭 정국, 정대세 그리스전 활약으로 '화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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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급랭 정국, 정대세 그리스전 활약으로 '화합' 조성?
  • 스포츠연예티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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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태로 급랭했던 정국이 북한-그리스전에서 정대세의 활약으로 네티즌들의 하나가 된 모습이 연출됐다.


국내에서는 천안함으로 북한과의 분위기가 계속 내랭한 가운데 이번 축구 경기로 인해 덩달아 화합(?)모드가 조성된 것.


26일 오스트리아 알타흐 캐시포인트 아레나에서 열린 북한과 그리스의 평가전은 2대 2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정대세가 두골을 넣었다.


이날 그리스 카추라니가 2분만에 선제골을 넣자 북한 정대세도 전반 23분경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영국의 언론은 “인민의 웨인 루니”라는 수식어로 정대세를 소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천안함으로 북한과 냉랭한 분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경기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북한 경기와 정대세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정대세가 그리스전에서의 장단점을 파악해줬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경기를 봤는데 정대세의 경기는 정말 절묘했다"며 "며 "역시 정대세 선수가 대세"라고 말했다.


허정무호와 그리스와의 본선 맞대결은 6월12일 오후 8시30분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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