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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0% 인재 뽑으려 '채용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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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0% 인재 뽑으려 '채용 마케팅' 실시
  • 유성용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7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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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채용 마케팅'에 나서고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 마케팅은 기업이 단순한 채용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회사를 홍보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끌어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27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 담당자 2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40.5%는 `현재 채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채용 마케팅이 회사 발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큰 영향(30.4%)' 또는 `다소 큰 영향(51.9%)'을 준다고 답한 응답자가 82.3%에 달했다.

채용 마케팅에서 중요한 요건으로는 `기업의 대외 이미지 향상(43.0%)', `CEO의 의지(30.4%)', `선진 인사시스템 구현(16.5%)', `풍부한 자금(7.6%)' 등을 꼽았다.

응답자들은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부분에 대해 `임금과 보상(34.2%)'을 가장 많이 거론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22.8%)', `복리후생(13.9%)', `기업 이미지 제고(8.9%)'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인재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까닭에 채용마케팅은 경영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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