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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 문근영, 티아라 '보핍보핍'춤 도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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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 문근영, 티아라 '보핍보핍'춤 도전 화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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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 17회에서 문근영이 걸그룹 티아라의 '보핍보핍' 춤을 따라해 화제다.


구은조(문근영 분)의 엄마 송강숙과 구효선(서우 분)의 아빠 구대성(김갑수 분) 사이에서 태어난 구준수는 엄마가 갑자기 사라지자 "엄마 어디 갔느냐"며 찾았다.


구준수는 집 앞에서 마주친 큰누나 구은조에게 대뜸 "소녀시대 알아?"라고 물었다. 그는 계속해 "티아라는? 유키스는"하고 물었지만 구은조는 아이돌그룹을 알지 못했다. 이에 준수는 누나 앞에서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춤과 티아라의 '보핍보핍' 춤을 췄다. 준수는 "엄마는 이거 다 아는데..."라고 서운한 듯 말했다. 구은조가 "엄마가?"라고 묻자 준수는 "됐어, 마귀할멈. 말 시키지마"라고 토라졌다.


그날 밤 은조는 노트북에 티아라의 '보핍보핍' 동영상을 틀어놓고 춤을 연습했다. 두 손을 흔들며 '보핍보핍' 춤을 따라하는 문근영을 때마침 천정명이 발견했다.


구은조는 홍기훈이 쳐다보는지도 모르는 채 열심히 춤 연습을 했다. 티아라의 '엉덩이춤'에도 도전한 은조는 속으로 "코미디가 따로 없다. 하필 이런 상황에서 나보고 저런 춤을 추란다. 우리 엄마, 정말 말도 안되는 여자다"고 생각하면서도 열심히 춤을 익혀나갔다.


차갑고 무뚝뚝한 평소의 은조와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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