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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대형 선수, 무리한 플레이로 빈볼 자초? 팬들 '비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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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대형 선수, 무리한 플레이로 빈볼 자초? 팬들 '비난' 여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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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빈볼시비가 다시금 팬들 사이에서도 찬반 논란이 일었다.


야구팬들은 "이대형 선수의 무리한 도루 플레이에 기아측에서 크게 마음이 상해 결국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며 이대형 선수의 매너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반면 다른 야구팬들은 "그래도 그렇지 빈볼을 던진 것 자체도 문제다"며 박경태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일었다.


빈볼논란의 문제는 지난 26일 열린 LG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도중 5회말 이대형에게 상대 투수 박경태의 볼 4개가 몸 안쪽으로 날아오면서 시작됐다.


 0-3에서 날아온 볼은 누가 봐도 빈볼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박경태의 퇴장이 선언됐다.


하지만 경기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박경태의 빈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대형이 경기 중 보여준 행위가 결국 빈볼을 일으킨 셈이기 때문.

그의 행동 자체는 잘못 되었지만 이대형 선수가 이날 보여준 경기 매너가 결국 좌초한 결과라는 점에서 찬반논란을 일게 하고 있다.


이대형은 7-1로 앞선 상황에서 출루에 성공한뒤 2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또 3회초 8-1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또다시 2루로 도루를 시도한 바 있었다.


즉 개인성적을 위해 무리하게 도루를 감행했다는 논란때문인 것이다.


한편 이대형은 과거에도 빈볼사건으로 KIA와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어 이번에도 빈볼유도가 아닌가 논란이 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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