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선영은 27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29일 오후 12시 30분 외교관 김모씨와 7년 열애끝에 서울 서울 신라 호텔 영빈관 2층 에메랄드 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7년 여년 변함없는 사랑으로 서로에게 힘이 됐으며 2008년 박선영의 열애 소식이 언론에 알려져 공식 연인 사이임이 밝혀졌다.
박선영의 예비신랑은 현재 청와대 파견 근무 중인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으로 준수한 외모와 소탈한 성품을 갖춘 유능한 인재로 주변 평판 또한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온누리 교회 이재훈 목사의 주례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박선영이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의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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