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과일퓨레(20%)와 우유(10%)가 들어간 '델몬트 쥬시라떼 바나나' '델몬트 쥬시라떼 망고'를 27일 출시했다.
회사측은 ‘델몬트 쥬시라떼 바나나’가 바나나 퓨레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기존 바나나우유 애용자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망고가 들어간 '델몬트 쥬시라떼 망고'는 색다른 주스를 원하는 소비자 기호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없었던 ‘하이브리드 음료’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할 것이라는 예상도 덧붙였다.
기존 과일맛 우유는 과즙이 2~3%에 불과했지만, 이번 신제품은 과즙과 우유 함량을 높여 라떼류를 좋아하는 여성 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델몬트 쥬시라떼 바나나' '델몬트 쥬시라떼 망고'의 가격은 200ml 컵제품이 1천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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