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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겔 세제, 세탁세제 시장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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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겔 세제, 세탁세제 시장 판도 바꿀까?
  • 박한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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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세제 시장에 국내 최초로 겔 타입 세제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 세탁세제 시장의 트랜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애경은 최근 겔(Gel)타입의 세탁세제 '리큐(LiQ)'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국내 세탁세제 시장은 가루세제가 주류를 이루어오고 있는 가운데 드럼세탁기 보급이 늘어나면서 거품량을 최적화해주는 액체세제 보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 그러나 액체 세제는 계량이 불편하고 무거운 용량으로 운반이 어려우며 투입시 주변에 흘러내려 지저분해지는 불편요소들이 지적돼 왔다.


얘경은 세제 성분을 농축한 겔타입의 세제가 이같은 불편함을 일거에 해소할 수있다고 소개했다. 기존 액체 세제의 절반의 양만으로도 세탁이 가능하고 중량이나 흘러내림등의 불편도 완전 해소할 수있다는 것.


드럼세탁기 보급이 일반화된 영국에서는 액체사용의 불편함으로 인해 겔 타입 세제가 지난해 히트상품에 선정되는등 시장을 급속히 넓혀가고 있다.


애경 마케팅 부문장 이석주 상무는 "겔 타입은 새로운 형태의 세탁세제로 기존 가루세제와 액체 세제의 단점을 일거에 해소할 수있다"며 "앞으로 정량 사용을 홍보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실시하는등 세탁세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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