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무릎팍도사' 김연아 "음대 꿈 포기한 언니에 미안"
상태바
'무릎팍도사' 김연아 "음대 꿈 포기한 언니에 미안"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7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김연아는 오랜 시간 함께 희생해준 가족들 중 특히 언니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중학교 땐 피겨를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부모님은 경제적 부담이 크셨고, 언니는 나 때문에 어머니로부터 관심을 덜 받았다. 언니가 노래에 소질이 있어 음대에 진학하려고 했지만 나로 인해 그 꿈을 접어 정말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는 "비록 음대에 진학하지 못했지만 지금 하고있는 일이 잘 돼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김연아의 친언니 김애라 씨는 현재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김연아 친언니' 김애라 씨 미니홈피)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