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17일 오후 5시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제과점에서 4만2천원 상당의 빵과 롤케이크를 가방에 넣어 훔치는 등 작년 9월부터 제과점 3곳에서 17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제과류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가게 CCTV의 사각지역을 노려 빵을 훔쳤으며 계산할 때는 경찰의 추적으로 피하려고 현금만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조사 결과 평범한 중산층 주부인 A씨는 절도 과정에서 스릴을 즐기려고 빵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처음에 빵 1개를 훔쳤으나 나중에는 커다란 가방까지 준비해 케이크를 훔치는 등 그 수법이 대담해졌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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