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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크런치 새우튀김'에서 비브리오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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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크런치 새우튀김'에서 비브리오균 검출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7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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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ㆍ통관단계 검사에서 태국산 냉동식품인 '크런치 새우튀김'(Crunch Shrimp)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돼 반송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태국업체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이 제조하고 ㈜티에이치앤티가 올해 3월10일 수입한 124kg으로 유통기한은 2012년 2월22일이다. 주로 우동전문 프랜차이즈점 등에서 유통됐다.

식약청은 이 제품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취급ㆍ판매점이나 소비자는 유통ㆍ판매나 사용하지 말고 수입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오염된 해수, 게, 굴 등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돼 발열, 구토, 설사, 패혈증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이며 열에 약해 100℃에서 1~2분 가열하면 죽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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