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 할리우드 여배우 바이링(43)이 지금까지 88명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노출증 환자가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평소 '파격적인 노출'을 즐긴 바이링은 자유분방한 사생활로 유명세를 떨쳐 왔다.
바이링은 신작 '박매춘천(拍賣春天)'을 홍보하기 위해 대만에 머물면서 그동안 88명과 섹스를 즐겼다고 고백했다. 바이링은 투숙 중인 타이베이 리전트 호텔에서 백인, 흑인, 동양인을 가리지 않고 사귀거나 원나잇 섹스를 즐겼다고 말했다.
특히 바이링은 사랑을 하면 천당을 갖다온 듯한 희열을 느끼고 내게 많은 영양분을 주기 때문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뜨거운 몸을 주체할 수 없다며, 실제 타이베이에 체류하는 동안 22살 연하의 대만 미남스타 린웨이리와도 밀회를 즐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이링은 1994년 리샤오룽 아들 브랜든 리가 주연한 '크로(The Crow)'로 할리우드에 데뷔했고, '레드 코너' '안나와 왕' '스톰왓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