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알고보면 너무 슬픈 '세계 최장신모델'..거인증 '논란' 촉발
상태바
알고보면 너무 슬픈 '세계 최장신모델'..거인증 '논란' 촉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8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잡지를 통해 소개된 세계 최장신모델이 화제가 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그녀가 최홍만, 한기범 등을 괴롭힌 질환을 앓고 있을지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해 호주의 한 남성잡지인 ‘주 위클리’(Zoo Weekly)에는 약 213cm의 세계 최장신 여성 모델이 소개됐다. 그녀의 이름은 ‘이브’로 알려져 있으며, 유독 키가 크기 때문에 다른 모델들은 작고 왜소해 보일 정도다. 이브는 2007년 데뷔한 이후 패션쇼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브가  거인증, 마르팡증후군 등을 앓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키가 205cm인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은 마르팡증후군을 앓았다. 이 병은 유전자 이상으로 심혈관계 결합조직에 영향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 218cm인 최홍만은 말단비대증(거인증)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뇌하수체 종양 때문에 성장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서 각종 합병증으로 고생했다.(사진=주 위클리)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