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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학창시절 피어싱 중독이었다" 고백..'아마존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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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학창시절 피어싱 중독이었다" 고백..'아마존의 눈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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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학창시절 피어싱에 중독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29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1학년1반' 녹화에 참석해 참여한 스타들의 학창시절을 퀴즈로 맞혀보는 코너 '내 맘대로 백일장' 도중 "학창시절에 코, 눈썹, 혀에까지 피어싱을 하고 다녔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이어 신봉선은 "피어싱은 중독과도 같다"며 "혀에 피어싱을 했을 때, 잘 감추고 다니다가 김장 김치가 너무 먹고 싶어 엄마가 찢어주는 김치를 먹으려고 입을 벌려 엄마에게 들켰다"고 털어놔 좌중을 웃겼다.


이에 고정 MC 김태현은 "2003년 처음 신봉선을 봤는데, 얼굴 모든 부위에 피어싱 아이템을 장착하고 있어서 '아마존의 눈물'을 보고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신봉선의 말에 힘을 실어줬다.


신봉선의 학창시절 스토리는 29일 오후 5시 15분, '스타골든벨-1학년1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녹화에는 신봉선 이외에 이경실, 이수근, 황현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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