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전 애인이었던 킴카다시안과 이리나샤크와 양다리를 걸쳤던 것인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호날두가 유명 수영복 모델인 이리나 샤크와 은밀한 시간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사건의 발단은 최근 연예잡지 ‘베니티페어’와 법정분쟁을 벌이다 수영복 모델 이리나 샤크를 통해 위로 받았다는 보도에서 촉발됐다.
두 사람은 아르마니 속옷 모델로 함께 활동했으며 샤크가 최근 이탈리아의 한 해변에 정박 중인 호날두의 요트에서 발견되는 등 열애설의 단서를 제공했다. 이리나 샤크는 호날두 보다 한 살 연하로 빅토리아 시크릿 카달로그모델, SI전속모델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얼마 전 호날두의 전 애인었던 킴카다시안 역시 이리나샤크에 못지 않게 빼어난 미모와 글래머 몸매가 주목받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호날두가 킴카다시안과 사귀던 중 이리나샤크와 양다리를 걸쳐, 결국 결별한 것인지 궁금하다" "호날두는 글래머 여성들의 스캔들 단골" "호날두는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도 화려한 여성편력을 자랑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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