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김 씨(24)가 28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경기 안양 경찰서는 김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5월 20일 안양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의 250만원 상당의 명품 지갑을 훔친 혐의로 현장에서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술에 만취해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색에 나선 네티즌들은 김 씨에 대해 현재 웃찾사에 2~3번 출연한 적 있는 것으로 수사망을 좁혀나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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