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본명 백성향)과 닮지 않은(?) 친오빠 백상민(35)씨가 방송을 통해 깜짝 공개됐다.
백 씨는 최근 정가은이 MC를 맡은 케이블채널 XTM '옴므 2.0'의 '스타일오프' 최근 녹화에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이날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패션 테러리스트'로 불린다는 사실을 고백한 백 씨는 '스타일오프'의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로부터 3단계 맞춤 솔루션을 제안받았다.
백 씨의 직장동료들은 "정가은과 너무 안닮았다" "남매인줄 몰랐다" 등으로 그의 패션 센스와 외모를 증언했다.
12시간의 스타일 변신에서 정가은은 백 씨의 콤플렉스였던 푹 꺼진 볼을 해결하기 위해 생톡스 시술을 받을 때 옆을 지켜주며 남매애를 과시했다는 후문.
'어반 시크룩' 스타일로 변신에 성공한 백 씨는 한껏 세련되고 멋스러움을 뽐냈다. 정가은은 "우리 오빠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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