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30일 벨로루스전으로 남아공 월드컵 출전을 위한 마지막 테스트를 가진다.
현재 한국 대표팀에는 26명의 선수들이 등록되어 있지만 결국 경기에 출전할 23명의 선수들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30일 벨로루스전은 최종엔트리 선발을 위한 테스트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에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등록해야는 시점은 경기 이틀 후인 6월 1일.
이번 평가전은 교체 선수가 6명 이하가 되어야 A매치로 평가받지만 허정무 감독은 이에 개의치 않고 모든 선수들을 내보내 테스트를 감행 할 것으로 알려졌다.
벨로루시 전은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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