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VJ 특공대'의 ‘2010 펜션별곡’이 독특한 펜션들을 소개했다.
28일 ‘VJ 특공대’는 ‘2010 펜션별곡’이라는 주제로 각지의 이색 펜션들을 공개했다.
대부도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펜션단지에는 원룸형에서 3층 독채까지 총 46채의 펜션이 모여있다.
섬 하나 전체가 펜션으로 꾸며진 ‘무인도펜션’도 이목을 끌었다. 무인도 전체가 펜션인 곳 '무인도펜션'은 펜션 투숙객들만이 무인도에 출입할 수 있다. 특히 섬 전체가 펜션이기 때문에 갯벌, 경비행기 체험 등을 마음놓고 누릴 수 있다.
전라남도 강진군의 한 펜션은 약 10000 평방미터(약 300평)에 달하는 대규모 수영장을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숙박비만 제공하면 바비큐, 과일, 과자, 술, 음료 등의 모든 음식이 다음날 아침까지 제공되는 '무한리필'펜션도 소개됐다.
이외에도 결혼식에서 피로연까지 모두 이뤄지는 결혼식 펜션, 초호화 호텔이 부럽지 않은 럭셔리 펜션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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