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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애만’ 안타까운 여자들만의 데이트로 '웃음폭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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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애만’ 안타까운 여자들만의 데이트로 '웃음폭탄' 선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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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MBC '볼수록 애교만점' 35회에서는 여진과 정실장(정주리 분)이 남자없이도 즐거운 여자들의 인생을 살아보자며 연인들이 하는 데이트코스를 여자들끼리 따라했다.

짝사랑하고 있던 영광이 여동생 바니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을 보고 슬픔에 잠겨 있던 여진과 짝사랑하고 있던 선호에게 모진 말을 듣고 속상해하던 정실장은 서로 동병상련임을 알게 돼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결국 의기합심해 야외로 나가 화창한 봄날을 즐기는 둘. 여진은 정실장에게 “어머, 실장님 몸매 죽인다. 진작 이렇게 입고 다니시지”라며 칭찬을 하고 정실장도 “자긴 다리에 꿀 발랐어? 어쩌면 이렇게 매끈해?”라고 박자를 맞춘다.

이어 “어머, 쇄골 좀 봐. 여기서 반신욕해도 도겠네”, “자긴 도대체 왜 차였어. 너무 예뻐서 부담스럽데?”등 서로를 추켜세우기에 이른다.

둘은 커플링 대신 우정링을 맞추고 커플용 2인승 자전거까지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커플들에 심기가 불편해진 둘. 계단에서 가위 바위 보를 하던 중 여진은 “나이가 드니까 눈이 침침해지셨나. 저 맞춰서 냈거든요?”라며 성질을 부리게 되고 정실장은 발끈하며 “뭐? 말을 해도 더럽게, 그러니까 남자가 없지”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한편, 이날 '볼수록 애교만점'은 AGB닐슨 집계결과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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