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 이한나가 KBS 드라마 스페셜 ‘끝내주는 커피’에서 윤해영의 첫째 딸인 일랑 역을 맡았다.
일랑은 어머니 오종(윤해영 분)의 속마음까지 이해하는 딸로 함께 어머니와 함께눈물 흘려줄 수 있는 친구와 같은 인물이다.
동생들이 아버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를 받을것을 염려해 거짓말하는 요령까지 가르쳐주는 의젓한 언니이기도 하다.
‘끝내주는 커피’는 각기 다른 아빠를 가진 세 자매를 키우는 30대 중반의 아줌마 오종과 독설가 최창(조연우 분)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MBC ‘이산’에서 한지민의 아역인 송연 때보다 훌쩍 자란 이한나의 모습은 29일 밤 11시 15분 KBS 2TV에 ‘끝내주는 커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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