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한 탤런트 김지석의 심정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8일 MBCTV '섹션티브이 연예통신‘는 24일 군 입대한 김지석의 입대현장을 소식을 방송했다.
이날 김지석은 "가장 서운해 하는 연예인이 누구였냐"는 질문에 “‘추노’에서 대길언니로 나왔던 장혁을 꼽으며 "저랑 같은 나이에 입대를 해서 정말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늦은 나이에 입대하는데 선임들이 걱정되진 않느냐"는 질문에 “먼저 입대한 친구 이진욱씨가 있다. 사회에서는 반말을 했는데 군대에서는 존댓말을 해야된다고 하더라”며 “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석은 "후임으로 들어왔으면 하는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후임보다는 선임 붐씨가 계셔서 예능감을 많이 배우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붐아카데미’에는 연기자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고 재치 있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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