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절친’ 유세윤이 부부싸움 후 열흘간 집에 안 들어간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장동민은 2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유세윤의 결혼생활을 지켜보니 어떤가"라는 MC의 질문에 "어떻게 하면 놀 수 있는지 노하우를 배우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이 부부싸움을 일부러 하기도 하더라"며 "한번은 열흘동안 집을 안 들어갔다"고 폭로했다.

유세윤은 "원래 그러면 안되는데 한번 그랬었다"고 해명했다. MC가 "집 나가면 어딜가냐"고 묻자 그는 "솔직히 갈데는 많더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