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방송된 MBC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에서 임슬옹은 귀선생 정시연 양에게 “귀가 너무 얇아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동료인 멤버 정진운은 “슬옹이 귀가 진짜 얇다. 내가 가슴이 정말 작은 것 같다고 하니 방에서 팔굽혀 펴기를 하더라. 그래서 몸짱이 됐다”고 말했다.
임슬옹은 “다른 사람이 미용실에서 새로 한 머리보다 짧은 머리가 괜찮다고 하면 다시 머리를 자르러 간다”면서 “가수도 귀가 얇아서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어릴 적 아역배우를 했는데 배용준와 CF를 찍었다. 그때 배용준 씨가 내게 노래를 잘한다고 해서 가수가 됐다”고 말했다.
귀선생은 “슬옹 오빠는 귀가 얇아서 더 잘된 것 같다. 귀가 얇아 가수가 됐고 몸이 좋아졌고 헤어스타일이 멋있어졌다. 손해본 게 없다. 이런 고민 안 해도 될 것 같다. 귀가 얇아 성공한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얇은 귀로 살아라”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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