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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대작' 김수로, 첫방 시청률 저조.."엉성한 CG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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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대작' 김수로, 첫방 시청률 저조.."엉성한 CG탓?"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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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가 200억 대작에 못 미치는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김수로’ 1회는 9.6%의 시청률을 기록, 전작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평균 시청률 13.5%보다도 현저하게 낮았다.

‘김수로’는 극 초반 거대한 전투신으로 시선몰이에 나섰지만 어색한 CG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20.8%를 기록했고, KBS 1TV `거상 김만덕`은 12.7%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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