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에서 열린 UFC114 웰터급 매치에서 미국 출신 아미르 사돌라(30)를 3-0 심판전원일치 판정(30-27 30-27 30-27)으로 꺾었다.
작년 7월 T.J 그랜트를 이긴 후 10개월만에 UFC 무대에 나선 김동현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3라운드까지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끝에 승리했다. 김동현은 UFC 진출 4연승을 포함, 격투기 데뷔 13승1무(1무효경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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