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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연아에 또 굴욕.."본방 5분 방송 이어 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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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연아에 또 굴욕.."본방 5분 방송 이어 통편집"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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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가 피겨여왕 김연아에게 ‘통편집’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황금어장' 재방송에서 비는 1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연아에 밀려 '라디오스타'가 통편집을 당하면서 단 1분도 나오지 못했다.이날 방송된 '무릎팍 도사'의 김연아 편은 재방송임에도 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는 지난 26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무릎팍 도사'의 김연아로 인해 5분만 방송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당시 '라디오 스타' MC들은 비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20분 동안 오프닝을 진행했고,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비는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왔다.

김국진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이분이 '라디오 스타' 5분 방송이라는 굴욕을 안겨다 줬던 분이다"고 비를 소개했고, 비는 "'무릎팍 도사'보다 '라디오 스타'를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잘 되는 프로그램보다는 안 되는 프로그램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라디오 스타' MC들은 비와 김연아의 깜짝 전화연결을 2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김국진은 김연아와 전화 연결이 불발되자 "자 여기까지가 5분으로 1부 방송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5분만에 방송에 끝났고, '라디오 스타' 제작진들은 "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자막으로 안타까움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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