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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논란' 바이링, 레이디가가와 비슷한 행보 '관심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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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논란' 바이링, 레이디가가와 비슷한 행보 '관심폭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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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출신의 할리우드 여배우 바이링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비슷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성생활에 대한 바이링의 거리낌 없는 태도와 대담한 옷차림이 레이디 가가를 연상케 한다는 것. 레이디 가가는 파격적인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이슈를 몰고 다니며 최근에는 속이 훤히 다 들여다보이는 시스루(See-Through) 속옷과 망사스타킹에 가죽 재킷만 걸친 채 나타나 미국 언론을 당황시켰다.

그는 "팝스타가 노출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스타가 되려면 몸매 유지를 위해 밥도 먹어서는 안된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바이링은 각종 행사장에서 아슬아슬한 옷으로 등장, 빈번한 노출사고를 일으켜 노출증 환자가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5년 플레이보이를 통해서 헤어누드를 공개하는 한편, 지난해 12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영화와 미디어의 만남 행사에서 가슴을 노출하기도 했다.

바이링은 신작 ‘박매춘천(拍賣春天)’을 홍보하기 위해 들른 대만에서 “그동안 88명과 섹스를 즐겼다”고 밝혔다. 그는 “백인 흑인 동양인을 가리지 않고 사귀거나 섹스를 한다”며 “감정에 충실해서 마음에 들면 나이, 신분에 상관없이 사랑을 느낀다. 사랑을 하면 천당을 갖다온 듯한 희열을 느끼고 내게 많은 영양분을 주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바이링은 1994년 리샤오룽(李小龍) 아들 브랜든 리가 주연한 '크로(The Crow)'로 할리우드에 데뷔했고, '레드 코너' '안나와 왕' '스톰왓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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