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 글을 올려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얼마전에 옥션의 수수료 건으로 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수수료 받는 것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을 이끌어 가시는 분들 덕택에 6만 얼마 되는 수수료를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할까요?

    신경 써주시고, 여러번 전화도 걸어주셔서 자세히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분들 덕택에 '아직 세상은 살만하구나'라는 것도 느끼게 되었으니까요.

    그저 여러분들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 소비자들이 그나마 안심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피해 입는 소비자분들을 위해서 힘써주세요.

    이 곳에서 소비자분들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