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장샐러드 '허브믹스6' '스프링믹스5' '아메리칸 샐러드5' 3종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허브믹스6’는 비타민, 치커리, 적청경채, 들깻잎, 쑥갓, 바질 등을 담았다.
‘스프링믹스5’는 시금치, 비타민, 적근대, 치커리, 케일 등 샐러드로 먹기 좋은 5가지 채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칸 샐러드5’는 비타비아 그린, 비타비아 레드, 로메인, 오크립, 롤라로사 등 쌈에 적합한 잎이 들어있다. 이들 제품의 가격은 40g짜리가 2천500원~2천600원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5월 ‘안전, 건강, 편의’를 지향하는 친환경 포장 샐러드 ‘씻어나와 편리한 어린잎’을 처음 출시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번 3가지 제품이 무농약 재배로 안전하게 키운 어린잎을 잎자루 부분만 잘라 3단 세척 공법으로 깨끗하게 씻은 후 용기에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개봉 후 씻을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편 풀무원은 신선편의농산물 가운데서도 특히 포장 샐러드(어린잎, 새싹채소, 컷-채소 등) 분야가 최근 냉장 드레싱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연평균 15%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올해 약 1천억원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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