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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난해 매출액 6천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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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난해 매출액 6천억원 달성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0.05.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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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제8기 정기주주 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액 6천13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은 전기보다 12.1% 성장한 6천1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747억원, 당기순이익은 49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위염치료제 '알비스'가 전년 대비 65% 성장한 4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이날 주총을 통해 2010년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6.5% 증가한 7천200억원으로 정했다.  주력제품인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의  매출액 1천억원 돌파가 기대되며,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와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 등의 선전을 바라고 있다. 아울러 일반약 시장에서도 베링거인겔하임과의 제휴로 인해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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