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성교 동영상 파문을 일으킨 일본 배우 겸 가수 사카이 노리코(酒井法子·39)가 최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사카이 노리코는 29일 아들이 다니는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초등학교의 운동회에 등장했다.
최근 매체의 노출을 피해온 사카이는 이날 학교의 학부모회(PTA) 위원으로 참석해 학부모석 주변을 청소하고 고령자를 부축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사카이는 지난해 각성제 단속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6월형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데 이어 섹스 동영상 유출사건으로 일본 열도를 충격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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