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이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자책골만 두 골을 기록하며 자멸했다.
30일 일본 축구대표팀은 오스트리아 그라츠 UPC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평가전에서 전반 7분 수비수인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의 선제골을 얻어 낸 후 후반 27분 툴리오와 후반 38분 유지 나카자와의 연속 자책골로 역전패했다.
지난 24일 한국에 0-2로 완패한 이후라 월드컵 4강 진출을 목표로하는 오카다 다케시 감독의 입지가 더욱 흔들리게 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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