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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2명 동반 아파트 투신,,학교폭력 등 자살원인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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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2명 동반 아파트 투신,,학교폭력 등 자살원인 추적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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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여중생 2명이 동반 투신자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7시경 충남 당진군 당진읍의 한 아파트 뒤편 공터에서 L(13.당진)양과 S(14.인천)양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파트 옥상에서 두 여중생의 휴대전화 2개와 손가방, 운동화 등이 발견된 점과 숨진 여중생들은 자살을 약속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후 투신직전 함께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는 모습이 CCTV에 찍힌 점 등에 착안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학교폭력, 자살사이트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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